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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북구 성광고, 대만 수산고 글로벌 청소년 한국문화체험 실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5월 22일 수요일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성광고와 대만 수산고 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청소년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했다.

 

‘글로벌 청소년 한국문화체험’은 한국을 방문한 외국학교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외국 청소년들의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매결연 중인 학교 간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북구청에서 2018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5월 22일 수요일 3박 4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대만 수산고 학생 32명은 버디가 되어 줄 성광고등학교 재학생 15명과 함께 한국의 전통건축 장식인 단청으로 가랜드를 만들고, 떡메치기로 직접 만든 K-디저트 인절미를 먹으며 한국문화를 즐기고 서로 간의 추억을 쌓아 나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 지길 바라며 북구청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과 함께,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수산고 학생들에게 북구의 마스코트 ‘부키’와 북구의 아름다운 관광지 ‘북구 8경’이 담긴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북구 방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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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금융, 생존 넘어 번영의 길… 위장술 경계하고 실질적 지원 확대해야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녹색금융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영역으로 여겨졌던 녹색 전환이 이제는 투자와 대출, 자본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필수적인 경영 전략으로 자리 잡는 양상이다. 이러한 변화는 탄소중립이라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와 맞물려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기업들은 단순히 환경 규제 준수를 넘어, 친환경 기술 개발과 사업 모델 전환에 필요한 자금을 녹색금융을 통해 조달하려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금융기관들 역시 새로운 시장 기회를 포착하며 다양한 녹색금융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녹색금융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기후 관련 정보 공개 의무화를 확대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고도화하여 녹색투자의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무분별한 ‘그린워싱’(Greenwashing) 시도를 차단하고, 자본이 실질적인 친환경 사업으로 흘러 들어가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