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2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황당한 면접관 1위 “무시하는 말투의 면접관”

지원자를 가장 황당하게 만드는 면접관에 ‘무시하는 말투의 면접관’이 1위에 올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취업준비생 1,608명을 대상으로 ‘황당한 면접’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가장 황당한 면접관은 누구인가’란 질문에(*복수응답) ‘무시하는 말투의 면접관’이 응답률 49.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반말하는 면접관(36.3%) △이력서 및 자소서를 읽지 않고 오는 면접관(34.2%) △관심조차 보이지 않는 면접관(28.0%) △면접 시 전화 받는 면접관(14.1%) △기타(4.0%) 순으로 조사됐다. 

가장 황당한 면접질문으로는 ‘사적인 질문’이 응답률 59.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이성에 대한 질문(39.2%) △가족사에 대한 질문(29.8%) △개인취향에 대한 질문(22.1%) △정치성향에 대한 질문(22.0%) △기타(12.3%) 순이었다. 

황당한 면접 질문에 대한 기타 의견으로는 △외모평가를 받았을 때△사주보기 위해 태어난 시간 물어볼 때 △반말로 취조하는 듯 한 질문을 받았을 때 △손금을 볼 때 △외모지적 △혈핵형을 물어볼 때 △아이낳고도 일 할 수 있다고 하니까 거의 못하지 않냐고 비아냥거림 △면접관들끼리 회사 계약관련 얘기 할 때 등이 있었다. 

면접장의 분위기가 취업에 영향을 미치느냐는 질문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응답이 전체 91.9%로 나타났다.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8.1%에 그쳤다. 

한편, 취업준비생들이 면접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는 ‘자신감’이 전체 응답률 72.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질문의 의도파악(60.5%) △바른자세(27.2%) △목소리(13.0%) △복장(11.9%) △기타(1.2%) 순이었다. 

최창호 잡코리아 사업본부장은 “면접장은 지원자를 평가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기업을 평가 받을 수도 있는 곳”이라며 “면접장에서의 예절은 지원자도 면접관도 모두가 지켜야할 덕목이다”라고 설명했다.

조재연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파슬, 2025-2026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 닉 조나스와 함께 독점 컬렉션 'MACHINE LUXE' 캡슐 공개

리처드슨, 텍사스, 2025년 8월 20일 /PRNewswire/ -- 글로벌 슈퍼스타이자 배우, 자선가인 닉 조나스(Nick Jonas)가 세계적인 시계 및 액세서리 브랜드 파슬(FOSSIL)과 손잡고 대담하면서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였다. 2025년 8월 20일출시되는 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조나스의 시계 수집 열정, 독특한 개인 스타일, 그리고 수십 년에 걸친 파슬 디자인 유산을 결합해 시대를 초월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담아내는 동시에 고객들의 브랜드 사랑과 개인적인 유대감을 다시 한번 강화한다. 닉 조나스는 "이 컬렉션에 독특한 개성을 부여하는 것은 소재의 사용"이라며 "어떤 스타일에도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매우 개인적인 제품들이다.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시계와 이번 컬렉션을 전 세계와 공유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평생 시계 애호가로서 첫 시계로 파슬을 구매했던 조나스는 이 완벽한 인연을 기념하기 위해 브랜드와 협력해 고향인 뉴저지에서 촬영된 글로벌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유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사진작가 앤서니 맨들러(Anthony Mandler)가 촬영하고,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