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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추가지정

달서구, 광명한방 병원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6호로 지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1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학대피해 아동 및 보호대상아동을 보다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광명한방 병원(대표원장 이광명)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6호)으로 추가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광명한방병원(대표원장 이광명)은 양방·한방진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소아한방과, 한방신경정신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아동의 ADHD, 틱장애 등의 한방치료에 특화되어 있어 아동의 성장발달과 행동교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명한방병원은 계명대 동산병원, 삼일병원,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 뿡뿡이연합소아청소년과,미래여성병원에 이어 6번째 달서구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다.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치료와 위기아동 발굴 뿐만 아니라 의료자문 및 아동학대 신고, 아동학대 예방까지 통합적인 의료서비스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달서구는 올해 보건복지부 『아동학대 예방 조기 지원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과 함께 조기 개입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신청해주신 광명한방병원장님께 감사드리며, 학대피해아동 뿐만 아니라 위기아동도 조기에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전담의료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아동이 살기 좋고 안전한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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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반도체 기업 '테크엘' 투자유치 협약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7일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전문 기업인 ㈜테크엘과 본사 확장 이전 및 신규 투자를 위한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산시가 추진 중인 반도체 특화도시 조성 전략과 기업의 중장기 성장 계획이 맞물리며 성사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도체 소부장 산업 중심의 지역 산업 구조를 한층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테크엘은 반도체 후공정 분야에서 메모리 패키징 스토리지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축적해 온 기업으로, 글로벌 IT·전장 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기차와 첨단 IoT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테크엘은 본사를 오산시로 이전하고, 계열사 사업장 추가 확장 계획을 포함해 오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약 4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존 인력 220여 명을 유지하면서 신규 인력 50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으로, 지역 고용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오산시는 기업의 원활한 이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