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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세계 디자인 도시 부산'을 이끌 부산시 건축직 공무원, 도시디자인 역량 갖춘다

5.21. 9:40~11:00 시청 소희의실에서 디자인 역량 강화 교육 열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는 어제(21일) 오전 9시 40분부터 11시까지 시청 소회의실에서 부산시 건축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2030 부산 건축·도시디자인 혁신 계획' 발표에 따라 디자인 관점의 건축 업무 중요성이 대두되고, 오는 하반기 조직개편(미래디자인본부 신설)으로 건축직 공무원의 디자인 역량 강화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시 본청 내 건축직렬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건축정책과장의 '선진국 우수 건축 디자인 사례 공유' ▲나건 시 총괄디자이너의 '디자인? 디자인!! 디자인$$$' 주제 강의가 진행됐다.

 

먼저 하성태 시 건축정책과장이 지난 5월 방문했던 네덜란드 아캄(ARCAM), 세계적 건축설계사무소 ‘MVRDV’의 건축양식 등 우수 건축물의 디자인을 공유하고, 이어 나건 시 총괄디자이너가 ‘디자인은 무엇인가, 디자인의 가치 및 활용방안은?’이란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2030 부산 건축·도시디자인 혁신 계획' 수립 이후, ▲올해 초 특별건축구역 활성화 시범사업 운영 ▲위니마스(Winy Maas) 시 명예자문건축가 위촉 후 북항재개발 사업의 개발 방향 자문 등을 추진하며, 건축 분야 도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향후 도시 디자인을 혁신적으로 바꾸어 나갈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꼴을 위해, 그 구심점 역할을 할 건축직 공무원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 올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종석 시 주택건축국장은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부산시 비전 중심에 건축이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산시 건축 디자인 업무 역량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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