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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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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나도 올해 무료로 건강검진 받을 수 있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올해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대상자분들을 한 번에 정리해 드립니다.

놓치지 말고 꼭 무료 검진 받으세요!

 

나도 올해 무료로 건강검진 받을 수 있나?

 

∨ 국가유공자.보훈가족이라면?

∨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라면?

 

이에 해당된다면 놓치지 말고 꼭 확인하세요!

 

1. 국가유공자·보훈가족 무료 건강검진

6월부터 2개월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이 실시됩니다.

 

· 검진대상

- 본인(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등)

- 배우자

- 1촌 이내 직계 존·비속 중 만 20세 이상 (독립유공자 손자녀 포함)

· 신청기간: 1만여 명 선착순 마감 시까지

· 신청방법: 본인 관할 한국건강관리협회 지부에 전화

· 검사항목: 기초, 간·당뇨·신장기능 검사 등 최대 67개 항목

 

2. 학교 밖 청소년 무료 건강검진

9~18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3년마다 26개 항목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검진대상: 9세 이상 18세 미만 학교 밖 청소년

· 신청기간: 연중

· 신청방법: 꿈드림센터 누리집에서 양식 다운로드 후, 방문·우편·전자메일 신청

· 검진항목: 건강상담, 혈액·영상·소변 검사 등

 

검진 결과, 치료가 필요하다면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신청을 통해 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어요.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국가가 치료·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

 

3. 2024년 일반 국가건강검진

매년 비만, 고혈압, 신장질환, 당뇨병, 간장질환 등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매년 국가건강검진이 실시됩니다.

 

· 검진대상

- 지역가입자 20세 이상 지역 세대주 중 짝수년도 출생자

- 피부양자: 20세 이상 짝수년도

- 직장가입자: 비사무직 전체, 격년제 실시에 따른 사무직 대상자

- 의료급여수급자: 20~64세 짝수년도 의료급여수급권자

 

· 검사항목

- 신장·체중

- 혈액

- 심전도

- 흉부

 

이외에도 다양한 검사가 진행되며, 성별/생애주기별 차이가 존재합니다.

 

6대 암검진 대상자는?

2024년이 지나기 전 암검진을 통해 미래의 건강을 사전에 대비하세요.

 

· 위암 : 40세 이상 2년마다 위내시경검사

· 대장암 : 50세 이상 1년마다 분변잠혈검사

· 유방암 : 50세 이상 여성 2년마다 유방촬영검사

· 자궁경부암 : 20세 이상 여성 2년마다 자궁경부세포검사

· 간암 : 40세 이상 고위험군 1년 2회 초음파·혈액 검사

· 폐암 : 50~74세 중 30갑년 이상 고위험군 2년마다 검진

 

※ 위암, 대장암, 폐암 2단계 검진은 2025년 1월 31일까지

 

건겅검진 대상자인지 궁금하다면?

 

· 국민건강보험 누리집 접속

· 자주 찾는 서비스 ‘건강검진 대상 조회’ 클릭

 

취업준비 중인 20~30대 청년도 국가건강검진 받을 수 있어요!

2024년 국가건강검진, 짝수년생이라면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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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