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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북구, 트래블로드 조성으로 관광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9일 북구를 상징하는 관광 브랜드인 ‘트래블로드’의 완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용역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북구 트래블로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은 북구의 역사‧생태‧문화 자원을 연결 및 발전 시켜 북구를 대표할 관광콘텐츠 및 인프라를 조성하고 북구가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2032년까지 트래블로드 조성을 위한 공간 구성(에코힐링로드, 어반컬쳐로드, 액티브트레킹로드)과 트래블로드 D.N.A.(Design, Digital/Nature, Night/ Awesome, Attract)라는 비전 아래 25개 세부 관광 콘텐츠 및 인프라 조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D의 키워드는 ‘트래블로드 트렌디 콘텐츠 개발’이라는 전략 아래 청년문화, 디지털 아트를 주제로 한 감성뷰티 스팟 구축 등 8개 테마사업이 포함되어 있으며, N의 키워드는‘트래블로드 브랜드‧생태계 확립’이라는 전략 아래 도심 속 자연과 웰니스, 야간관광을 주제로 한 트래블 힐링테마로드 개발, 네이처 힐링 파크 조성 등 9개 테마사업이 포함된다. A의 키워드는 ‘트래블로드 연계 콘텐츠 개발’에 중점을 두고 블루문 테마파크 3.1, 북구 노을 스토리텔링, 액티브 파크 등의 8개 테마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트래블로드 조성 추정 예산은 약 2100억원이며, 기간별 3단계로 구분하여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도심 속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하는 트래블 로드를 조성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여 지역 경제 및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나아가 지역 문화를 보존하면서 관광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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