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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국내외 주요 제약사, '연구개발 공유' 위해 한자리 모인다


▲ 오는 18~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제약 산업 공동 콘퍼런스 2014'가 개최된다.
   (사진=한국제약협회 제공)

한국제약협회는 다국적의약산업협회와 함께 오는 18~1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제약산업 공동 콘퍼런스 2014'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연구개발 중심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민간 주도로 개최되는 첫 번째 행사인 이번 콘퍼런스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주제로 열린다.

화이자, 노바티스, GSK 등 글로벌 제약사들이 참여해 아시아 시장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의 혁신과 협력 전략, 사례 등을 발표한다.

또한 국내 주요 제약사들과 바이오 벤처기업, 정부 기관 등도 참석해 신약 연구 현황을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콘퍼런스 첫날인 18일에는 제약 분야에서 대표적인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꼽히는 '세엘진(celgene)'의 로버트 하리리 박사가 '오픈 이노베이션, 성공적 제약산업 R&D(연구ㆍ개발)를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국내 기업의 우수한 인프라와 잠재력을 글로벌 기업에 알리고, 다국적 기업의 혁신 전략과 신약 개발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내ㆍ외 제약사 고위 인사들이 많이 참여하는 만큼 구체적인 성과도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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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기후위기 시민인식 조사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군포시는 지난 6월 14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2025 군포 환경한마당’ 행사와 연계하여 ‘기후위기 시민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수준, 정책에 대한 요구사항, 적응대책의 효과성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됐으며, 약 400명의 군포시민이 설문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민간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군포시 환경과가 직접 수행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예산절감, 그리고 시민참여의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문은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설문에 참여하여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수집된 응답은 현재 자체 분석 중이며, 결과는 ‘제3차 군포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군포시 환경과, 자치분권과, 시민행복위원회(환경소위원회)가 공동 운영했으며 민관 협치 기반의 지속가능한 정책 설계 모델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