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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시 케이메디허브, 의료산업 국제교류 발판 마련

태국과 국제교류 확대, 코디네이터로 이시온 연구원 위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글로벌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제도’를 신규 도입해 의료산업 국제교류를 강화한다.

 

‘글로벌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제도’란 케이메디허브와 협력하고 있는 글로벌 연구기관에 연구분야별 전담연구원을 매칭하여 국제교류를 확대하는 제도다.

 

케이메디허브는 본 제도를 통해 양국간 의료기술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를 활성화하고 국내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가 ‘글로벌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제도’를 운영해 태국과 신약개발 체외독성평가분야 국제교류 활성화에 나선다.

 

태국 탐마삿대학교는 5월부터 약 3개월간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에 연구원을 파견해 교육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글로벌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로 신약개발지원센터 안전성평가팀 이시온 연구원을 위촉하여 체외독성평가분야 1:1 교육연수를 지원한다.

 

교육은 안전성 약리시험의 필수시험 중 중추신경계 및 심혈관계 독성평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시험 약물에 노출 시 뇌세포의 생존성 및 심장 기능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실험의 수행역량 증진을 목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7월 KOAMEX 2023*에서 케이메디허브와 태국 탐마삿대학교가 체결한 공동연구 및 전문의료인 양성 업무협약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한편,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4월부터 태국 탐마삿대학교와 바이오센서 및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국제협력연구를 추진하고 오는 6월 열리는 KOAMEX 2024에서는 동아시아 특별 세미나를 공동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양국 간 신약개발 연구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연구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우리나라 의료산업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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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1조원 들여 인수한 멜론, 8년 만에 점유율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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