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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삼성서울병원 기스트 클리닉 개설…다각적 치료 모색


▲ 삼성서울병원 기스트(GISTㆍ위장관기질종양) 전문 클리닉 의사들이 환자를 대상으로 다학제 진료를 하고 있
   다. (사진=삼성서울병원 제공)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기스트(GISTㆍ위장관기질종양) 전문 클리닉을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육종에 해당하는 '기스트'는 위암이나 대장암과 달리 위장관 벽에 위치한 카할세포(Cajal)란 곳에 생기는 병이다.

인구 100만명당 10~20명에게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다른 암종에 비해 흔하지는 않지만, 암이 자라는 동안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기스트는 주로 위에서 발병되지만, 소장ㆍ대장ㆍ식도ㆍ복막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여러 장기에 걸쳐 동시 다발적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다.

이에 삼성서울병원 기스트 클리닉은 병변 부위와 상태에 따른 진단과 수술, 항암치료 등을 진행함으로써 다각적인 진료에 힘쓴다.

특히 기스트 클리닉 첫 방문 이후 환자 상태가 치료방침을 정하기 까다롭고 어려울 경우 두 번째 방문부터는 다학제 대면 진료가 진행된다.

한편 매주 수요일 정오 암병원 1층에서 진행되는 다학제 진료에서는 여러 전문가가 모여 환자, 보호자와 함께 최적의 치료법을 찾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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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군포시는 지난 6월 14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2025 군포 환경한마당’ 행사와 연계하여 ‘기후위기 시민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수준, 정책에 대한 요구사항, 적응대책의 효과성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됐으며, 약 400명의 군포시민이 설문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민간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군포시 환경과가 직접 수행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예산절감, 그리고 시민참여의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문은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설문에 참여하여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수집된 응답은 현재 자체 분석 중이며, 결과는 ‘제3차 군포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군포시 환경과, 자치분권과, 시민행복위원회(환경소위원회)가 공동 운영했으며 민관 협치 기반의 지속가능한 정책 설계 모델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