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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 의사들, 韓 웰튼병원 직접 방문…무슨 일?


▲ 서울 강서구 소재 웰튼병원에서 최소절개 인공관절 수술 팸투어 중인 중국 상하이 창닝구에 위치한 국립병원 
   광화중서의결합병원(Guanghua Hospital)의 정형외과 자이 웨이타오(Dr. Zhai Weitao) 주임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 (사진=굿윌커뮤니케이션즈 제공)

서울 강서구 소재 웰튼병원(대표원장 송상호)은 중국 상하이 창닝구에 위치한 국립병원 광화중서의결합병원(Guanghua Hospital, 이하 광화병원)의 정형외과 자이 웨이타오(Dr. Zhai Weitao) 주임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을 초청해 최소절개 인공관절 수술 라이브 시연과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광화병원은 지난 1959년 개원 이후 현재 창닝구에서 가장 많은 인공관절 수술을 진행하고 있는 관절전문병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17일 상하이 광화병원에서 진행된 웰튼병원과의 공동 학술연구ㆍ의료진 연수 업무협약을 통해 이뤄졌다.

웰튼병원의 수술실, 재활센터, 병실 등 주요시설을 돌아본 방문단은 '최소절개 인공관절 수술'을 참관하고, 운영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기도 했다.

자이 웨이타오 주임교수는 "웰튼병원 의료진의 수술 과정을 지켜보면서 의료기술의 우수성과 안정성뿐 아니라 빠른 회복에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면서 "앞으로 양 기관이 지속해서 교류하면서 많은 현지 의료진들이 선진기술을 배워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싶다"며 "교류협력 활동이 국내 의료관광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중국, 러시아 등에 있는 다양한 의료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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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군포시는 지난 6월 14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2025 군포 환경한마당’ 행사와 연계하여 ‘기후위기 시민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수준, 정책에 대한 요구사항, 적응대책의 효과성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됐으며, 약 400명의 군포시민이 설문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민간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군포시 환경과가 직접 수행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예산절감, 그리고 시민참여의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문은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설문에 참여하여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수집된 응답은 현재 자체 분석 중이며, 결과는 ‘제3차 군포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군포시 환경과, 자치분권과, 시민행복위원회(환경소위원회)가 공동 운영했으며 민관 협치 기반의 지속가능한 정책 설계 모델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