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5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금융상품 컨슈머리포트 ‘BEST 10'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상품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금융상품 선택을 유도하기 위해, 매월 주요 상품의 최고 수익률 ‘BEST10’을 선정 발표한다고 발표했다. 

2014.10월 금융상품 비교항목은 연금저축 수익률, 목돈마련 상품(36개월) 금리, 일반신용대출 금리, 생명보험 보험료지수, 변액보험수익률(연환산, 1년)이다. 

연금저축 수익률은 판매이후 연평균수익률을 기준으로 할 때, 전체 금융사에서 삼성생명 골드연금보험(확정이율형) 이 6.12%로 가장 높았다. 

은행권은 부산은행의 ‘연금신탁 안정형 제1호’가 5.52%로 1위, 2위는 부산은행 ‘연금신탁 채권형 제1호가 4.9%, 신한은행 ‘연금저축신탁 채권형 제1호’가 4.59%로 3위를 차지했다. 

손해보험사는 삼성화재 ‘소득공제단체보험’이 5.25%로 1위, 삼성화재 ‘소득공제단체보험Ⅱ’(5.21%)로 2위, 삼성화재 ‘소득공제단체보험Ⅲ’(4.95%)이 3위로 삼성화재가 모두 수위를 차지했다. 

생보사는 삼성생명 ‘골드연금보험(확정이율형_일괄50)’(6.58%)이 1위이며, 삼성생명 ‘골드연금보험(확정이율형)’(6.12%), 우리아비바생명 ‘럭키라이프연금보험’(5.82%)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목돈마련 상품(36개월)금리는 수협 ‘파트너가계적금’이 3.2%로 36개월 금리가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수협 ‘SH월복리자유적금’(3.1%), 수협 ‘더플러스정액적금’(3.1%)로 수협이 3위까지 독차지했다. 이어 전북은행 ‘JB다이렉트적금(자유적립식)’(3%), 국민은행 ‘직장인우대적금’(2.9%)이 뒤를 이었다. 

일반신용대출(신용등급 5등급 기준) 금리는 부산은행이 4.84%로 가장 낮았다. 하나은행 4.93%, 농협 4.98%로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변액보험 연환산 수익률은 KDB생명 ‘SOC주식형’펀드가 19.44%로 가장 높았고, 푸르덴셜생명 ‘롱텀밸류주식형’펀드가 19.01%, 3위는 미래에셋생명의 ‘아시아그레이트컨슈머 주식형’ 펀드가 18.85%로 3위를 차지 했다. 

변액보험 1년수익률은 AIA생명 ‘중소형주식형’펀드가 17.04%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미래에셋생명 ‘인디아주식안정성장자산배분형’펀드가 15.28%로 2위를 차지했고,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미국재간접형’펀드가 15.15%로 3위를 차지했다. 

박현규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제주, 중국 칭다오와 해양물류 협력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대한민국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신규 해상항로가 제주경제의 새로운 물류 통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주도 방문단이 칭다오 현지 물류현장을 직접 살피고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섰다. 제주도는 15일 중국 칭다오시 방문 첫 일정으로 현지 수출기업 간담회와 aT물류유한공사 시찰을 통해 제주-칭다오 정기항로의 실질적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16일 제주–칭다오 정기항로 취항식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와 경제계,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양 지역 간 물류·항만·통상 현장을 살피고 지속가능한 교류 기반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영훈 지사 주재로 열린 수출입 관계자 간담회에서는 제주-칭다오 신규항로 개설 배경을 설명하고 직항로 이용과 물동량 확대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제주도 관계자와 제주상공회의소,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바이오기업협회, 어류양식수협, 양돈농협 등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중국측에서는 김윤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칭다오무역관장, 한승희 칭다오 aT물류유한공사 법인장, 이대우 주칭다오한국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