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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시 달서구,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실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 달서구가 오는 6월 21일까지 민·관이 함께하는‘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위해 요소를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안전점검 문화운동이다.

 

이번 점검은 물류시설, 숙박시설,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총 86개소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놀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놀이시설법상 1,000㎡ 이상의 실내 놀이제공업소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달서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 또는 정밀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 후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구민들의 생활에 밀접하게 연관된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꼼꼼히 살펴 재난을 미리 예방하고, 모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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