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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경주시, 탄소소재 부품 기업지원사업 참가업체 6월 3일까지 모집

센터 구축장비 활용한 시제품 제작 및 공동활용 장비 지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인 탄소 산업 활성화를 위해 ‘탄소소재 부품 기업지원 사업’을 올해 첫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준공한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의 전문 연구 인력과 최첨단 연구개발 장비 14종을 활용해 시제품 제작부터 시험분석 지원과 애로사항 해소 등을 위한 One-stop 패키지 지원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경주에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두고 있는 자동차, 고분자 플라스틱 등의 소재 부품 분야로, 미래 유망 산업에 적용할 탄소 분야에 진입하고자 하는 중소·중견 기업이다.

 

신청은 이달 1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홈페이지나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경주 외동 소재)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평가는 사업 추진체계, 사업화 방안 가능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6월 중 최종 6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다음 달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고 올 연말까지 사업 전담기관인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으로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홈페이지나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미래 신소재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탄소소재 부품 분야 기술지원으로 지역 탄소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업들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신청기간 내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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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철원군 고석정 꽃밭 방문, 2026 나리농원·천일홍 축제 준비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1월 2일, 2026년 나리농원과 천일홍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철원군을 방문해 ‘고석정 꽃밭 가을개장’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유광종 철원군 부군수를 비롯해 양주시와 철원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주시와 철원군은 두 지역의 축제 운영 구조, 경관 관리, 인력 운영 체계, 지역경제 파급 효과,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 전략 등을 폭넓게 논의하고, 고석정 꽃밭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실무 정보를 교환했다. 양주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철원군의 우수 운영 사례를 참고하여 나리농원의 관광자원화 전략과 천일홍 축제의 상권 협력 체계를 보완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 모델을 구상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고석정 꽃밭 운영의 노하우는 나리농원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관광객 만족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26년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