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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남부교육지원청, 디지털 기반 질문하는 수업 활성화

16일 오후‘꿈틀이 교과별 교사 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6일 오후 3시 30분 교육지원청 대강당, 지혜나눔터 등지에서 꿈틀이 수업·평가지원단, 12개 교과별 교사 네트워크 소속 교사 등 73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꿈틀이 교과별 교사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한다.

 

‘꿈틀이’는 꿈을 꾸고 틀을 깨는 배움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 개개인이 성장을 이루는 남부 수업·평가 브랜드를 뜻한다.

 

‘꿈틀이’ 교과별 교사 네트워크는 학교 간 수업·평가 사례를 나누고, 디지털 기반 수업·평가 지원자료를 공동 연구하는 등 교사 수업·평가 역량 강화를 위한 협업체다.

 

이날 워크숍은 하미숙대연중 수석교사의 ‘디지털 신기술 활용 질문하는 수업’ 주제 특강, 교과별 수업 나눔 등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교과 맞춤형 수업 사례 나눔, 수업·평가 상호 컨설팅 등 교과별 수업 나눔을 통해 교실 수업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워크숍 후 10월까지 2차례 이상 진행할 교과별 수업 나눔 워크숍을 통해 교과 교사들의 디지털 교육, 독서 교육, 질문하는 수업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그동안 공동 연구를 바탕으로 수업·평가 지원자료를 제작하고, 꿈틀이 성장 나눔 한마당을 통해 성과도 공유할 방침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을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기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을 활성화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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