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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MZ세대와 열린 확대간부회의로 새롭게 소통

- MZ 혁신주니어보드, ‘족집게 멘토링’ 등 주제발표로 양방향 소통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MZ세대 직원과 함께하는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MZ세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혁신 주니어보드(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직원 모임)가 참석했다.

 

회의는 MZ세대의 시각에서 조직 내 혁신적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혁신 주니어보드는‘족집게 멘토링'을 포함한 3가지 주제에 대해 발표했고, 이에 대한 담당부서의 답변 시간도 별도 마련되어 양방향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족집게 멘토링' 프로그램은 혁신 주니어보드가 재직기간 1년 이하의 신규직원에 1:1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여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외에도 혁신 주니어보드는 인사 및 소통방법 개선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동래구 조직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들을 수 있었다”며“이들의 의견을 조직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더욱 역동적이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직원 간의 활발한 소통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의 이번 시도는 기존의 틀을 깨고, 모든 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새로운 조직문화의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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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 백전면 찾아 주민과 직접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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