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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문화예술 행사로 가득한 청와대 200% 즐기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1948년부터 대통령 집무실이자 관저로 사용된 청와대가 2022년 5월 10일, 국민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약 484만 명(’23.12.31. 기준)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이를 기념해 청와대에서는 대한민국 역사의 주인공인 국민들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정상과의 악수, 자유의 약속 : 정상으로 모십니다

- 글로벌 중추국가로 성장하는 대한민국의 여정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 

 

· 기간 : 5월 1일~7월 29일

· 장소 : 청와대 본관

 

이번 전시에서는 AI가 생성한 정상들의 초상화부터 포토존, 체험형 콘텐츠, 비디오 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준비돼 문화강국으로 거듭난 대한민국의 위상을 체험하며 청와대의 의미와 가치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희망을 그리는 아이들 :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

- 전쟁을 겪은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일상과 희망을 그린 150여 점의 그림전

 

· 기간 : 5월 1일~6월 3일장소 : 청와대 춘추관 2층

· 장소 : 청와대 춘추관 2층

 

이번 그림전은 대통령 내외가 우크라이나에 방문해 아동들의 그림을 본 것을 계기로 마련됐는데요.

1층에서는 전쟁 아동 그림전 ‘함께 그리는 희망이야기’도 진행되니 아이들과 함께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청와대 개방 2주년 기념 주요행사

 

· 정상의 악수, 자유의 약속 : 정상으로 모십니다 (5. 1.~7. 29.)

· 희망을 그리는 아이들 :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 (5. 1.~6. 3.)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5. 18.~19.)

· 서울팝스오케스트라 재즈밴드, 봄의 재즈 향연 (5. 25.)

·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공연 (6. 1.~2.)

· 국립국악고등학교, 국악 흥 신명 (6. 13.)

· 국립오페라단, 오페라 갈라 콘서트 (6. 29.)

 

5월부터 6월까지 청와대 곳곳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국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변화하는 청와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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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