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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질병관리청, 결핵도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기자 | 결핵예방, 잠복결핵감염 관리로 시작해요!

 

잠복결핵감염?

 

잠복결핵감염은 결핵환자의 기침 등을 통해 결핵균이 몸 안에 들어왔지만 활동하지 않아 증상과 전염성이 전혀 없는 상태입니다.

 

잠복결핵감염자의 10%는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 가능

 

잠복결핵감염자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언제든지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결핵균에 감염되면 2년 이내에 약 5%, 평생에 걸쳐 약 5% 결핵이 발병합니다.

 

잠복결핵감염 치료받으면 결핵을 90% 예방

 

표준치료법으로 정해진 기간 내 치료를 완료할 경우 최대 90% 까지 결핵 발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잠복결핵감염 검진 대상이라면, 적극적으로 검진

 

① 전염성 결핵 환자와 접촉했거나,

② 면역기능저하와 같은 결핵발병 고위험군이거나,

③ '결핵예방법'에 따라 검진 의무가 있는 기관에서 일을 한다면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 '결핵예방법'에 따른 의무 검진 대상기관

'의료법' 제3조 의료기관

'초·중등교육법' 제2조 학교

'유아교육법' 제7조 유치원

'아동복지법' 제52조 아동복지시설

'영유아보육법' 제10조 어린이집

'모자보건법' 제15조 산후조리업

 

잠복결핵감염 치료는 전액무료

 

잠복결핵감염은 질병이 아니므로 충분한 사전설명을 듣고 자발적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잠복결핵감염 치료의료기관을 검색!

*국민건강보험 산정특례 적용으로 잠복결핵감염 치료의 본인부담금 무료

 

잠복결핵감염 관리 안내 발간

 

질병관리청은 의무검진 대상 기관의 검진과 치료방향을 제시하는 '잠복결핵감염 관리 안내'를 2024년 4월 발간했습니다.

 

☞ 잠복결핵감염 관리 안내서는 질병관리청, 결핵ZERO 누리집 참고

 

결핵예방, 핵심은 잠복결핵감염 검진과 예방적 치료!

결핵으로부터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첫 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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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