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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교육부, ‘수능이후 고3 교육과정 운영 사례집’ 보급

교육부(장관 : 황우여)와 경상북도교육연구원(원장 : 심교섭)은 11월 12일(수), ‘수능이후 고3 교육과정 운영 사례집’을 개발하여 전국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 자료집은 수능 이후 졸업 시까지의 학사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학교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재편성하여 운영하는 사례와 교과 중심, 창의적 체험활동 중심, 꿈·끼 신장 중심 등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학생활동 프로그램이 제시되어 있다. 

교육부는 수능 이후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면서 꿈·끼 탐색 주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보급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추천한 사례를 중심으로 전문가 자문, 현장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자료를 선정하여 경상북도교육연구원과 함께 자료집을 제작하여 보급하였다. 

자료집에는 사전에 교육과정을 탄력적으로 편성한 사례뿐만 아니라, 교과 진도 등이 모두 끝난 고3 교실에서 진로 설계·탐색, 상급학교 적응활동 등을 위한 다양한 사례가 수록되어 있어 학교마다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각 학교에서는 자료를 참고하여 학교와 지역의 특색과 여건에 따라 창의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끼 탐색 주간 학생영상작품(UCC) 공모전을 추진하는 등 학생들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한 탐색·고민·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한편,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에 수능 이후 비정상적이고 형식적인 학사 운영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지도 감독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희연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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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기후위기 시민인식 조사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군포시는 지난 6월 14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2025 군포 환경한마당’ 행사와 연계하여 ‘기후위기 시민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수준, 정책에 대한 요구사항, 적응대책의 효과성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됐으며, 약 400명의 군포시민이 설문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민간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군포시 환경과가 직접 수행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예산절감, 그리고 시민참여의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문은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설문에 참여하여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수집된 응답은 현재 자체 분석 중이며, 결과는 ‘제3차 군포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군포시 환경과, 자치분권과, 시민행복위원회(환경소위원회)가 공동 운영했으며 민관 협치 기반의 지속가능한 정책 설계 모델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