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고성군은 지난 4월 24일과 5월 8일 양일에 걸쳐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내 고성군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에서 경상남도 농산물가공 담당 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농식품 수준별 가공상품화 심화 교육’으로 가공센터 운영에 필요한 품질관리 능력 및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건조가공 △추출가공 △현장 견학 등으로, 고성군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에서 운영 중인 동결건조기와 저온 진공 추출기를 이용해 곡물 선식과 배도라지 즙을 제조했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고성군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교육시설)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생산시설)로 분리 운영하여 농산물가공의 전문성을 높이고 체계적 관리를 하고 있다”라며 “고성군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가 도내 농산물가공 공무원들의 교육장으로 활용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