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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대 운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9일 아침 등교시간에 맞춰 장동초등학교 학생, 성서녹색어머니회 및 성서경찰서와 함께 장동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등굣길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69일 장동초등학교 학생들과 성서녹색어머니회 및 성서경찰서 등 30여 명이 참여한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대를 운영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대는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스스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자립심을 키우고 교통안전의식과 공동체 의식 함양기여를 위해 추진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성서 녹색어머니회의 지원을 받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뿐만 아니라 등굣길 교통안전 안내 및 지도도 함께 이뤄졌다.

 

5월에는 21일(화) 성곡초등학교 및 24일(금) 감천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실시 할 예정이며, 그 이후에도 관내 초등학교와 달서·성서녹색어머니회, 달서·성서경찰서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대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안내표지판, 유색포장 및 방호울타리 및 횡단보도 집중조명시설 설치, 버스정류소 조명시설 설치 등 교통 취약계층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정비와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등굣길 안전은 우리가 책임진다’라는 슬로건에 맞게 학생 스스로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봄으로써 교통법규 준수와 교통안전의식 향상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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