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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남부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하는 줍깅 체인지

관내 초·중학교 27교서 학생·학부모 등 400여 명 참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1일부터 3차례에 걸쳐 오륙도 스카이워크 등지에서 관내 초·중학교 27교 학생·학부모·교육지원청 직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하는 ‘우리 마을 가족 줍깅 체인지(體仁智)’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가정·학교·교육청이 함께하는 이 행사는 실천 중심 남부 ‘올담’ 인성교육의 하나로 열리며, 남구·부산진구·동구 등 구별로 총 3차례 운영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5월 11일에는 오륙도 스카이워크 일원에서, 6월 1일에는 성지곡 유원지 일원에서, 6월 8일에는 북항 친수공원 일원에서 각각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가족사진 촬영, 가족 간 감사와 사랑의 대화 나누기, 우리 마을 쓰레기 줍기&걷기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지원청은 주요 지점마다 인성교육지원단·교육지원청 직원 등 2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하고 행복한 가족 체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마을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와 함께 나누고 실천하는 따뜻한 인성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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