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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시교육청, 제1형 당뇨병 학생 지원을 위한 교원 연수 실시

전문가 초청, 보건교사와 담임교사 등 150명 대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9일 14:3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제1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하는 유치원 및 학교의 보건교사, 담임교사 등 150명을 대상으로‘제1형 당뇨병 학생 지원을 위한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당뇨병 학생에 대한 지원 강화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의 당뇨병 학생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경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문정은 교수가 ‘당뇨병에 대한 이해와 관리 방안’을 주제로 당뇨병에 대한 기본 지식 및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이어서 대구보명학교 정미현 보건교사가 ‘제1형 당뇨학생의 관리 사례’발표’의 시간을 가진다.

 

특히, 전문가와 함께 연수를 진행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당뇨병 학생을 직접 지원하는 보건교사 및 담임교사들이 당뇨병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구체적인 관리 사례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각급 학교(유치원)에서는 매 학년 초에 제1형 당뇨병 학생 현황을 파악하여 담임교사 및 보건교사가 건강 상담 실시, 혈당 체크와 인슐린 주사 등을 지원하고, 보건실을 인슐린과 글루카곤 보관 및 투약 장소로 제공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내 제1형 당뇨병 학생 현황은 유치원 5명, 초등학교 30명, 중학교 38명, 고등학교 34명이며, 대구시교육청은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일정 소득 미만 가정의 당뇨병 학생에 대해서는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여름방학 중 대구경북 당뇨병ㆍ내분비대사 학회와 함께 당뇨병 학생들을 위한 소아건강캠프를 운영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의 선생님들이 당뇨병 학생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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