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8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대구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관계 강화를 위한 체험형 학부모 교육 운영

맨발 걷기로 심신 건강 증진과 자녀 이해 제고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관계 강화를 위한 체험형 학부모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수성못 및 봉무공원 둘레길에서 진행하며, 뇌교육 연구소 소장인 이은정 강사를 초빙해 ‘둘레길 맨발 걷기’ 체험을 실시하고, 자녀와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놀이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과 자녀의 성장 및 발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가족공동체 관계 강화를 위한 학부모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