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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시교육청, 학생 마음 건강을 위해 힘쓴다!

대구시를 4권역으로 나눠 연중 4회에 걸쳐 운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8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대구 서구·북구·군위 소재 학교 교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학교 ADHD 학생 지도 연수’를 실시한다.

 

‘학교 ADHD 학생 지도 연수’는 최근 교실 내 ADHD 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ADHD 학생을 교육하는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ADHD를 바르게 이해하고 상황별 교육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된다.

 

연수는 대구시교육청 위탁기관인 대구학생자살예방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며, 대구시를 4권역으로 나누어 연중 4회에 걸쳐 실시 예정이다.

 

이날 강사로 나선 경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원승희 교수(경북대병원Wee센터장)는 ‘뇌과학으로 풀어보는 ADHD 이야기’라는 주제로, ▲ADHD의 정의와 증상, ▲ADHD의 신경생물학적·환경적 요인, ▲ ADHD 아동과 청소년의 뇌 변화에 대한 이해, ▲ ADHD 학생 상황별 지도법, ▲ ADHD 약물 및 치료적 기법 등에 대해 알아보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특히, 우울·불안 등 정서적 문제, 친구 관계 및 학교 적응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어, 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고 함께 생활하는 교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구체적인 해결방법을 찾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대구학생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해 학교 관리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 4회씩 정신건강리터러시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가정에서 자녀의 마음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연수도 추진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직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생 지도를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 학생들이 마음 건강을 챙기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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