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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동구, 현장 작동성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진단 컨설팅 착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2일 김진홍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사업장 관리감독자 등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진단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동구 내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안전보건관리 전문기관이 정확히 진단하게 된다. 진단 결과 미흡하거나 부족한 사항에 대해서는 사업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중대산업재해는 사소한 부주의로도 발생할 수 있기에 사전에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예방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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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