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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동래구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30일 동래문화회관에서 동래구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준용 동래구청장, 서지영 국회의원 당선인, 정명규 구의회 의장, 시․구의원과 여성단체원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동래구 여성단체협의회는 15대, 16대를 역임한 박희숙 회장이 이임하고, 17대 배말자 회장이 취임했다.

 

임기를 마치고 회장직을 마무리한 박희숙 회장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기금 마련을 위한 사업을 하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었던 시기를 소회하며 도움을 주었던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으며 회장으로서의 임기는 마치지만 봉사하는 자리에는 언제나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신임 회장이 가진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와 격려를 당부했다.

 

배말자 동래구 여성단체협의회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지난 5년 동안 훌륭하게 회장으로 역할을 다 하신 박희숙 회장님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동래구의 여성단체를 대표하는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신임 집행부를 중심으로 결속하여 여성단체의 정체성을 가진 사업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그동안 누구보다도 열정을 다해 일하신 박희숙 회장님과 함께한 2년은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깨끗한 동래 친절한 동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할 수 있었던 것은 두 회장님을 비롯한 여성단체원들의 노고 덕분이었다”며 “배말자 신임회장님의 몸을 아끼지 않는 마음과 탁월한 추진력으로 더욱 발전하는 여성단체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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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