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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제2회 부산진구 합창제” 성황리에 개최

음악으로 하나 되는 행복의 하모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5월 3일 19시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제2회 부산진구 합창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합창음악의 저변확대와 합창단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아마추어 합창단이 실력과 기량을 펼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되었다.

 

부산진구 3대 구립합창단 지휘자로 구성된 퍼스트클래스의 파워풀한 음악으로 합창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진 개회사에서 김영욱 구청장은 수준 높은 가창 실력으로 변진섭의‘새들처럼’을 불러 깜짝 노래 선물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이번 합창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부산진시장 여성합창단 ▲은빛 합창단 ▲동의대학교 교수합창단 ▲콜로세오 남성합창단 ▲초록시니어 합창단 ▲부산시 공무원합창단 등 총 6개 팀이 최종 선발되어 무대에 올랐다. 부산진구의 3대 합창단 ▲라온소년소녀합창단 ▲피오레여성합창단 ▲남성합창단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올해는 참가팀의 면면이 넓어져 더욱더 다양한 소리와 퍼포먼스로 아름다운 선율과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하였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합창에서 여러 목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것처럼, 다양한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조화롭게 조절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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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섬 살리기 박차… 바다패스·건강옹진호로 활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8월 8일 섬의 날을 맞아 인천시가 도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교통·의료·정주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섬은 해양 자원과 안보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지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섬은 3391개, 인천이 보유한 섬은 193개다. 유인섬 인구는 2016년 약 86만 명에서 지난해 81만 명으로 줄었다. 특히 백령도, 대청도 등 서해5도는 북한과 맞닿아 안보적 중요성이 크다. 인천시가 바다패스를 도입해 인천시민이 시내버스 요금(1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타 시도민은 기존 대비 70% 운임 지원을 받아 30%만 부담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시행 이후 관광객이 늘었고, 이에 맞춰 물 공급 시설 확충도 진행 중이다. 6월에는 도서 지역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건강옹진호를 취항시켰다. 이 선박에는 내과, 치과, 한의과, 물리치료실과 골밀도 검사 장비가 갖춰져 있다. 인천시는 서해5도 지원 특별법에 따라 ▲정주생활지원금 월 20만 원 인상 ▲노후주택 개량 확대 ▲백령항로 대형 여객선 도입을 추진 중이다. 행정안전부와 함께 제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