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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제2회 부산진구 합창제” 성황리에 개최

음악으로 하나 되는 행복의 하모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5월 3일 19시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제2회 부산진구 합창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합창음악의 저변확대와 합창단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아마추어 합창단이 실력과 기량을 펼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되었다.

 

부산진구 3대 구립합창단 지휘자로 구성된 퍼스트클래스의 파워풀한 음악으로 합창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진 개회사에서 김영욱 구청장은 수준 높은 가창 실력으로 변진섭의‘새들처럼’을 불러 깜짝 노래 선물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이번 합창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부산진시장 여성합창단 ▲은빛 합창단 ▲동의대학교 교수합창단 ▲콜로세오 남성합창단 ▲초록시니어 합창단 ▲부산시 공무원합창단 등 총 6개 팀이 최종 선발되어 무대에 올랐다. 부산진구의 3대 합창단 ▲라온소년소녀합창단 ▲피오레여성합창단 ▲남성합창단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올해는 참가팀의 면면이 넓어져 더욱더 다양한 소리와 퍼포먼스로 아름다운 선율과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하였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합창에서 여러 목소리가 하나로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내는 것처럼, 다양한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조화롭게 조절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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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