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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수성구, 집집마다 맞춤형 사례관리에 치매 독거 노인 큰 호응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치매안심센터는 홀로 사는 치매 환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동안 진행하는 방문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이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한 지산동, 범물1동, 두산동, 황금1동에 거주하는 치매 환자를 발굴하고 욕구 및 문제를 파악하는 등 치매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2주마다 가정방문과 전화상담을 통한 투약, 건강관리, 안전관리, 영양관리, 인지기능 책자 보급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독거 치매환자가 일상생활을 스스로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성구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과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지금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치매를 진단받은 구민이라면 누구나 개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통합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독거 치매환자의 건강 상태 확인과 정서 지원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치매가 중증으로 가는 과정을 늦춰 가족의 돌봄부담 경감과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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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섬 살리기 박차… 바다패스·건강옹진호로 활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8월 8일 섬의 날을 맞아 인천시가 도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교통·의료·정주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섬은 해양 자원과 안보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지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섬은 3391개, 인천이 보유한 섬은 193개다. 유인섬 인구는 2016년 약 86만 명에서 지난해 81만 명으로 줄었다. 특히 백령도, 대청도 등 서해5도는 북한과 맞닿아 안보적 중요성이 크다. 인천시가 바다패스를 도입해 인천시민이 시내버스 요금(1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타 시도민은 기존 대비 70% 운임 지원을 받아 30%만 부담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시행 이후 관광객이 늘었고, 이에 맞춰 물 공급 시설 확충도 진행 중이다. 6월에는 도서 지역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건강옹진호를 취항시켰다. 이 선박에는 내과, 치과, 한의과, 물리치료실과 골밀도 검사 장비가 갖춰져 있다. 인천시는 서해5도 지원 특별법에 따라 ▲정주생활지원금 월 20만 원 인상 ▲노후주택 개량 확대 ▲백령항로 대형 여객선 도입을 추진 중이다. 행정안전부와 함께 제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