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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수성구,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일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2024 청년성장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유현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장, 박윤하 대경ICT산업협회장, 이영옥 ㈜커리어스타 대표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민·관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미취업 청년의 구직 단념을 사전 예방하고, 입사 초기 적응 곤란으로 인한 쉬었음 전환을 방지하는 등 기업문화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수성구는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친화 조직문화 조성, 신입직원의 직장 적응을 지원하는 온보딩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해 대구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됐다.

 

수성 알파시티 입주 기업에 희망 프로그램 수요 조사를 진행한 다음, 90명을 대상으로 관리역량 향상, 리더십 교육, 신입사원 마음가짐, 자기개발 방법, 팀워크 중요성 등 교육생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수성구 들안예술마을 청년공방 네트워크와 연계한 찾아가는 공예 프로그램과 생각을 담는 길, 생각을 담는 정원 탐방 등 수성구의 특화된 자원을 활용해 일상에 지친 신입 직장인들에게 여유와 쉼을 제공하는 맞춤형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 세대 이해를 통한 조직 화합과 청년 근로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지역인재 네트워크를 확대해 청년의 지방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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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