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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달서구, 창작 웹드라마 제작으로 MZ 겨냥 관광홍보

달서구 홍보 웹드라마 방영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일 관광홍보의 다변화를 위해 MZ세대를 주요 타겟으로 한 창작 웹드라마‘학교는 싫지만 수학여행은 가고 싶어’를 제작해 공개했다.

 

이번 웹드라마는 MZ세대가 소비하는 10분 정도의 짧은 영상 콘텐츠로, 달서구를 수학여행지 배경으로 학생들의 진솔한 고민과 우정 이야기를 재밌게 그려낸 작품이다.

 

달서구는 와이낫미디어와 협업해 웹드라마를 제작했으며, ‘콬TV(종합구독자 394만명)’채널를 통해 5월 2일 오후 6시에 방영했다.

 

방영 3일만에 본편 조회수 17만회를 기록하며, 지자체 자체 홍보 웹드라마 중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달서구는 2022년부터 자체 웹드라마를 제작해 2022년 달프의 하루 총 조회수 50만 회, 2023년 헤픈웨딩 총 조회수 233만회를 기록하며 웹콘텐츠 제작을 통한 홍보에 좋은 사례로 남았다.

 

달서구는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멋지게 담아내기 위해 실제 수학여행지로 유명한 이월드를 필두로, 달서구 봄의 분위기를 잘 담을 수 있는 명소로 대명유수지와 도원동 수밭골의 보호수, 월곡역사공원, 배실웨딩공원 등을 배경으로 등장시켰다.

 

학교는 싫지만 수학여행은 가고 싶어는 지난 1일부터 콬TV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네이버TV,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포스터 및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본편은 2일부터 콬TV 채널을 통해 방송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이번 웹드라마 제작을 통해 변화하는 트렌드에 부합하는 관광자원 홍보를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달서구 관광의 다양한 모습을 다양한 방법으로 외부에 홍보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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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섬 살리기 박차… 바다패스·건강옹진호로 활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8월 8일 섬의 날을 맞아 인천시가 도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교통·의료·정주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섬은 해양 자원과 안보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지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섬은 3391개, 인천이 보유한 섬은 193개다. 유인섬 인구는 2016년 약 86만 명에서 지난해 81만 명으로 줄었다. 특히 백령도, 대청도 등 서해5도는 북한과 맞닿아 안보적 중요성이 크다. 인천시가 바다패스를 도입해 인천시민이 시내버스 요금(1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타 시도민은 기존 대비 70% 운임 지원을 받아 30%만 부담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시행 이후 관광객이 늘었고, 이에 맞춰 물 공급 시설 확충도 진행 중이다. 6월에는 도서 지역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건강옹진호를 취항시켰다. 이 선박에는 내과, 치과, 한의과, 물리치료실과 골밀도 검사 장비가 갖춰져 있다. 인천시는 서해5도 지원 특별법에 따라 ▲정주생활지원금 월 20만 원 인상 ▲노후주택 개량 확대 ▲백령항로 대형 여객선 도입을 추진 중이다. 행정안전부와 함께 제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