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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북구, 소통·공감 육아를 위한 다가치키움해결단 본격 운영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4월 30일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민이 만들어가는 육아 공동체를 구축·운영하기 위한 부모 네트워크 모임인 ‘다가치키움해결단’ 제1차 정기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구 다가치키움해결단은 부산시 구·군 육아친화마을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7세이하 자녀를 양육 중인 부모 20여명을 선발하여 분기별 정기좌담회를 통한 육아정책 제안 등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이 날 좌담회에서는 올해 추진 될 북구 육아친화마을 사업 내용에 대한 안내 및 출산·육아 관련 정책 등에 대한 인지도 조사를 실시하고, 거주하는 생활권별로 조별을 구성하여 평소 육아활동에 대해 공감·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정기 좌담회에서는 참여자들이 육아 시책 관련하여 의견 제시 및 정책 제안 시간을 가지고 양육 부모들 간 교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육아 동아리 활동도 연계할 예정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자녀 양육에 있어 부모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다가치키움해결단을 통해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감·소통할 수 있는 부모 네트워크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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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