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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동래구, '우리동네 호두과자' 자활사업 시작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안락동 고가하부 숲도서관 공간에 마련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30일 안락동 번영로 고가하부 숲도서관 1층 공간에 마련된 신규자활사업단‘우리동네 호두과자’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호두과자’는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자활 의지를 가진 지역 내 주민이 참여하여 음료 및 호두과자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사업장 운영 경험을 익히게 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자활 의지가 있는 참여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업단 운영을 통해 자립과 자활을 이루어 나가기를 기대하며 자활근로사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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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