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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마을형 고독사 예방사업) 추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4월부터 11월까지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인‘마을형 고독사 예방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마을형 고독사 예방프로젝트’는 동 주민센터에 사회복지사 인력을 배치하여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가구를 발굴하고 신체돌봄 및 상담실시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부산진구는 마을형 고독사 예방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에 채용공고, 서류심사, 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하고 각 동에 배치하여 4월부터 홀로사는 중장년 1인가구에 대해 안부확인, 성품지원, 복지지원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1인 가구의 고독사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사회연결망 형성 및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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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