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11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대구

대구시교육청, 상상을 실현하고 미래를 배우는 대구 메이커교육!

상상한 것이 현실이 되도록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교과 융합형 메이커교육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고,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미래 핵심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2024학년도 대구 메이커교육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메이커교육’이란 학생 스스로 창의적인 사고로 원하는 것을 만들고, 다른 사람과 의견을 공유하며 새로운 것을 창작하는 활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올해는 기반 조성, 운영 내실화, 역량 강화 및 성과 공유·확산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메이커교육 기반 조성

 

대구시교육청은 초ㆍ중ㆍ고 15교에 교당 5천만 원을 지원하여 창의융합 메이커실을 구축하고, 초ㆍ중ㆍ고 11교에 3D프린팅, 레이저커터 등 기자재 관련 안전시설 구축 예산을 교당 최대 5백만 원을 지원하여 융합교육 기반의 안전한 메이커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메이커융합교육 지원단을 구성하여 교육자료 개발, 장학자료 발간, 연수 지원, 공유 플랫폼 구축 등을 수행하여 메이커교육 활성화에 주력한다.

 

메이커교육 운영 내실화

 

대구시교육청은 메이커교육 거점센터(발명교육센터) 8개소를 운영하며, 학교 컨설팅 및 수업 지원 등을 통해 메이커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난해 메이커교육 우수학교 8교를 선도학교로 지정하여 교육 프로그램 개선ㆍ보완 및 우수사례 일반화에 힘쓴다.

 

또한, 교과수업ㆍ자유학기ㆍ창체동아리 등 학교별 특색에 맞는 운영과제를 2가지 이상 자율 선택하여 메이커교육을 운영하는 실천학교를 초ㆍ중ㆍ고 169교 선정하고 교당 최대 7백만 원을 지원하는 등 메이커교육 운영을 내실화한다.

 

메이커교육 역량 강화 및 성과 공유·확산

 

대구시교육청은 테마형 메이커 직무연수, 학교 맞춤형 자율 연수 등을 통해 교원 수업 역량을 강화한다. 그리고 창의융합 메이커실 주요 기재자 운용 및 관리 방법, 메이커 수업 설계 및 실습을 통해 메이커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교원의 메이커교육 역량을 강화한다.

 

그리고, 메이커교육 선도학교(8교)의 우수 사례를 워크숍, 세미나, 직무연수 등 다양한 형태로 공유 및 일반화하고, 메이커교육의 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대구 메이커스쿨 플랫폼을 운영한다. 또한, 오는 9월에 열리는 대구 메이커페스타에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12월에는 성과 나눔 워크숍을 열어 메이커교육 성과를 나누고 확산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인천시, 섬 살리기 박차… 바다패스·건강옹진호로 활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8월 8일 섬의 날을 맞아 인천시가 도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교통·의료·정주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섬은 해양 자원과 안보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지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섬은 3391개, 인천이 보유한 섬은 193개다. 유인섬 인구는 2016년 약 86만 명에서 지난해 81만 명으로 줄었다. 특히 백령도, 대청도 등 서해5도는 북한과 맞닿아 안보적 중요성이 크다. 인천시가 바다패스를 도입해 인천시민이 시내버스 요금(1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타 시도민은 기존 대비 70% 운임 지원을 받아 30%만 부담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시행 이후 관광객이 늘었고, 이에 맞춰 물 공급 시설 확충도 진행 중이다. 6월에는 도서 지역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건강옹진호를 취항시켰다. 이 선박에는 내과, 치과, 한의과, 물리치료실과 골밀도 검사 장비가 갖춰져 있다. 인천시는 서해5도 지원 특별법에 따라 ▲정주생활지원금 월 20만 원 인상 ▲노후주택 개량 확대 ▲백령항로 대형 여객선 도입을 추진 중이다. 행정안전부와 함께 제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