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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청년친화도시 도약 위한 제3기 청년행복위원회 발족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0일 ‘제3기 수성구 청년행복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청년행복위원회는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 활동가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민관 협치 네트워크 기구다.

 

이날 위원들은 2024 수성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정책 제안을 통해 차별화된 전략으로 청년의 지역 정주를 위한 선순환 플랫폼 구축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수성구는 지난해 청년기본법 시행령 개정으로 구체화 된 청년친화도시의 선제적 기반 마련을 위해 전국 최초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체감도 높은 지표를 설정해 청년의 삶 전반에 걸친 지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구시가 수여하는 '2023 청년정책 활성화 유공' 표창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단독으로 수상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 디지털 혁신거점인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기업·인재 네트워크 확대해 청년의 지방 정착을 유도하고 다양한 로컬리즘을 통한 문화·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미래 세대를 위한 좋은 제안이 실행될 수 있도록 청년행복위원회 위원들과 연대와 협력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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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