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주

경주시, 해외바이어 초청해 지역 농ㆍ식품 수출‘총력’

지역 기업체 22개사, 동남아 주요 5개국 9개사 참여 상담 진행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권희 기자 | 경주시가 해외 유력바이어들을 초청해 지역 농・식품 수출 확대를 도모한다.

 

시는 지난달 3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4년 경주시-aT 대구경북지역본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일 밝혔다.

 

경주시와 aT 대구경북지역본부가 함께한 이번 수출 박람회는 경주 농・식품의 주요 수출 대상인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5개국의 주요바이어를 초청했다.

 

지역에서는 수출에 관심 있는 지역 농・식품 가공 관련 22곳의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지역 주요 농산물인 방울토마토, 딸기 등 신선 농산물도 함께 참여해 품종 다변화의 경쟁력을 높였다.

 

상담회는 초청된 바이어와 지역 업체들의 1대1 비즈니스 수출상담 방식으로 진행 됐다.

 

이날 총 102건의 상담 진행으로 한화 약 43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미화 3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MOU) 1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이번 수출 상담회를 통해 얻어진 성과는 향후 현지바이어와 수출상담회 참여 기업 간 다수 수출 및 판매협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 수출기업이 해외 유력 농‧식품 바이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 행사는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고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 해외바이어-경주업체 간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이번 행사로 청정 경주제품을 소개하고 지역기업과 1대1 수출 상담을 연결시켜 보다 큰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경주 농산물 및 농‧식품의 수출영역 확대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양평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업무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 본부(본부장 이명석)와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평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부권 채움지역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아동 돌봄 기반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지평면 송현리 334-7 지평역 광장에 연면적 200㎡, 정원 30명 규모의 ‘키즈 레일 양평군 공립 지역아동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방과 후 돌봄, 학습 지원, 정서 발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아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립에 필요한 총 사업비는 국가철도공단이 전액 부담하며, 운영 및 관리 지원은 양평군이 맡는다. 센터는 2029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동친화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