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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동래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예방과 관계 회복에 힘쓴다

3일 생활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3일 오후 2시 동래구 농심 호텔에서 생활교육부장, 학교폭력 책임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생활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교사들의 학교폭력 예방과 관계 회복 중심 생활지도 역량을 키우고, 학교 간 학생 생활지도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박현주 동명공업고등학교 학생상담센터 실장의 ‘회복적 생활교육 접근의 학교폭력 예방 사례’ 주제 강의와 최중서 남산중학교 생활안전부장의 ‘생활지도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한다.

 

이어 참가자들 간 분임 토의를 통해 학생자치회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교의 교육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과 관계 회복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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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