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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동래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나서

3일 유관부서 관계자 모여 ‘도담도담동래’ 협의회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3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3층 스마트회의실에서 업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도담도담동래’협의회를 개최한다.

 

‘도담도담’은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맞춤 지원에 나선다는 의미를 담았다.

 

‘도담도담동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담당팀, 기초학력, 다문화·탈북, 생활교육, Wee센터, 특수교육지원센터, 정서케어시스템 등 동래교육지원청 내 유관부서 담당자들로 구성한 학생맞춤통합지원 협의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날 협의회를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팀 ‘도담도담동래’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학생 맞춤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공감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청 내 유관부서 간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체계를 구축·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을 떼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통합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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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