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11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부산

부산 영도구, 2024년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 제고를 위한 자체 점검 실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영도어울림문화공원, 대형마트 등 신고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신고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자체 점검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홍보물 배부 등 올바른 주차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앞장섰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설치된 구역으로 장애인주차표지(본인·보호자용)를 정상 발급받은 차량만 이용가능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주차를 하는 행위뿐만 아니라 주차선을 침범하는 행위, 1면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 등은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되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물건을 적치 하거나 2면 이상 주차를 방해할 때는 과태료 50만 원이 부과된다. 특히,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정차 시간과 관계없이 즉시 단속 대상이 되므로 올바른 주차문화를 위해 시민들의 세세한 주의가 요구된다.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확보하는 등 올바른 주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자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인천시, 섬 살리기 박차… 바다패스·건강옹진호로 활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8월 8일 섬의 날을 맞아 인천시가 도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교통·의료·정주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섬은 해양 자원과 안보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지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섬은 3391개, 인천이 보유한 섬은 193개다. 유인섬 인구는 2016년 약 86만 명에서 지난해 81만 명으로 줄었다. 특히 백령도, 대청도 등 서해5도는 북한과 맞닿아 안보적 중요성이 크다. 인천시가 바다패스를 도입해 인천시민이 시내버스 요금(1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타 시도민은 기존 대비 70% 운임 지원을 받아 30%만 부담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시행 이후 관광객이 늘었고, 이에 맞춰 물 공급 시설 확충도 진행 중이다. 6월에는 도서 지역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건강옹진호를 취항시켰다. 이 선박에는 내과, 치과, 한의과, 물리치료실과 골밀도 검사 장비가 갖춰져 있다. 인천시는 서해5도 지원 특별법에 따라 ▲정주생활지원금 월 20만 원 인상 ▲노후주택 개량 확대 ▲백령항로 대형 여객선 도입을 추진 중이다. 행정안전부와 함께 제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