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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영도구 우리동네 돌봄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영도희망지기 위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4월 30일 신중년경력형일자리사업 ‘우리동네돌봄단’ 참여자 11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영도희망지기’ 로 위촉,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인적 안전망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 영도구는 ‘영도희망지기’ 라는 명칭으로 현재 96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우리동네돌봄단은 동별 1명씩 배치, 복지사각지대 발굴 조사 및 사회복지 취약계층 안부확인 등의 업무를 맡고 있으며 이번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으로 업무 종료 후에도 각자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으로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우리동네돌봄단 참여자는 “현재 하고 있는 일도 보람있지만 내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더욱 기쁘다. 주변에 소외된이웃이 없도록 늘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활동에 흔쾌히 동참해 주신 참여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많은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우리주변에는 복지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한다. 앞으로도 더욱 많은 지역주민과 함께 촘촘한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구축,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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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섬 살리기 박차… 바다패스·건강옹진호로 활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8월 8일 섬의 날을 맞아 인천시가 도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교통·의료·정주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섬은 해양 자원과 안보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지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섬은 3391개, 인천이 보유한 섬은 193개다. 유인섬 인구는 2016년 약 86만 명에서 지난해 81만 명으로 줄었다. 특히 백령도, 대청도 등 서해5도는 북한과 맞닿아 안보적 중요성이 크다. 인천시가 바다패스를 도입해 인천시민이 시내버스 요금(1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타 시도민은 기존 대비 70% 운임 지원을 받아 30%만 부담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시행 이후 관광객이 늘었고, 이에 맞춰 물 공급 시설 확충도 진행 중이다. 6월에는 도서 지역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건강옹진호를 취항시켰다. 이 선박에는 내과, 치과, 한의과, 물리치료실과 골밀도 검사 장비가 갖춰져 있다. 인천시는 서해5도 지원 특별법에 따라 ▲정주생활지원금 월 20만 원 인상 ▲노후주택 개량 확대 ▲백령항로 대형 여객선 도입을 추진 중이다. 행정안전부와 함께 제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