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0.3℃
  • 맑음강릉 10.5℃
  • 박무서울 4.9℃
  • 박무인천 7.4℃
  • 박무수원 1.8℃
  • 박무청주 7.0℃
  • 박무대전 8.9℃
  • 맑음대구 -0.9℃
  • 구름많음전주 8.4℃
  • 맑음울산 2.0℃
  • 구름많음광주 5.5℃
  • 맑음부산 8.1℃
  • 맑음여수 8.5℃
  • 맑음제주 12.2℃
  • 맑음천안 2.1℃
  • 맑음경주시 -2.4℃
  • 맑음거제 6.2℃
기상청 제공

부산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초읍 무료급식소 격려 방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5월 1일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초읍 무료급식소를 찾아 결식 우려 노인들의 식사를 챙기고 급식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날 오전 9시 20분 초읍천사무료급식소를 방문하여 100명의 노인과 노숙인들을 위해 배식 봉사를 했으며, 급식소 운영자와 자원봉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초읍 무료급식소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 소속의 무료급식소로 정부 지원 없이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순수 선행 기관이다. 매주 월․수․금요일 운영하며 1일 이용자가 200명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천사 무료급식소 배식봉사를 하면서 체계적인 운영과 맛있는 식단에 두 번 놀랐다”라며 “아침을 대접하기 위해 더 일찍 나와 식재료를 챙기고 음식을 준비해 주신 모든 봉사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녹색금융, 생존 넘어 번영의 길… 위장술 경계하고 실질적 지원 확대해야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위기 속에서 녹색금융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영역으로 여겨졌던 녹색 전환이 이제는 투자와 대출, 자본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필수적인 경영 전략으로 자리 잡는 양상이다. 이러한 변화는 탄소중립이라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와 맞물려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기업들은 단순히 환경 규제 준수를 넘어, 친환경 기술 개발과 사업 모델 전환에 필요한 자금을 녹색금융을 통해 조달하려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금융기관들 역시 새로운 시장 기회를 포착하며 다양한 녹색금융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녹색금융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기후 관련 정보 공개 의무화를 확대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를 고도화하여 녹색투자의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는 기업의 무분별한 ‘그린워싱’(Greenwashing) 시도를 차단하고, 자본이 실질적인 친환경 사업으로 흘러 들어가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