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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찾아가는 부동산 지식 & 전세피해 예방교실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진구는 이달 30일 ‘찾아가는 부동산 지식 & 전세피해 예방교실’을 운영하기 위한 공인중개사 5명을 예방교실 전문 강사로 지정하고 이들에 대한 직무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5월부터 관내 고등・대학교 학생들 및 구민과 유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본 상식부터 전세사기 피해 예방까지 대상자별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부산진구 거주자 또는 부산진구 소재 사업자, 직장인, 학생이면 누구든지 무료로 5인 이상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방식은 5인 부터 20인 사이의 소규모로 운영하여 효과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교육강사 지정서를 수여하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전세 사기 피해가 빈발하고 있는데 사후에 대응하는 방식보다는 구민들의 부동산 생활지식을 키워서 사전에 스스로 예방하는 근본적인 방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이 교육을 도입하게 됐으며, 이 시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재능기부자 강사님들께 감사드리고, 타 지역으로 가서 일하게 되는 부산진구 학생들과 우리 구에 와서 삶의 터전 마련하는 사회초년생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진구는 이번 찾아가는 전세피해 예방교실 운영에 앞서 전세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부동산 거래 분쟁 등을 줄이기 위한 관내 전체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고, 작년부터 도입된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 신청 건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등 전세피해 예방에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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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