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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찾아가는 부동산 지식 & 전세피해 예방교실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진구는 이달 30일 ‘찾아가는 부동산 지식 & 전세피해 예방교실’을 운영하기 위한 공인중개사 5명을 예방교실 전문 강사로 지정하고 이들에 대한 직무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5월부터 관내 고등・대학교 학생들 및 구민과 유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본 상식부터 전세사기 피해 예방까지 대상자별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 부산진구 거주자 또는 부산진구 소재 사업자, 직장인, 학생이면 누구든지 무료로 5인 이상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방식은 5인 부터 20인 사이의 소규모로 운영하여 효과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교육강사 지정서를 수여하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전세 사기 피해가 빈발하고 있는데 사후에 대응하는 방식보다는 구민들의 부동산 생활지식을 키워서 사전에 스스로 예방하는 근본적인 방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이 교육을 도입하게 됐으며, 이 시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재능기부자 강사님들께 감사드리고, 타 지역으로 가서 일하게 되는 부산진구 학생들과 우리 구에 와서 삶의 터전 마련하는 사회초년생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진구는 이번 찾아가는 전세피해 예방교실 운영에 앞서 전세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부동산 거래 분쟁 등을 줄이기 위한 관내 전체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고, 작년부터 도입된 ‘전월세 안심계약 매니저 서비스’ 신청 건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등 전세피해 예방에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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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섬 살리기 박차… 바다패스·건강옹진호로 활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8월 8일 섬의 날을 맞아 인천시가 도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교통·의료·정주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섬은 해양 자원과 안보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지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섬은 3391개, 인천이 보유한 섬은 193개다. 유인섬 인구는 2016년 약 86만 명에서 지난해 81만 명으로 줄었다. 특히 백령도, 대청도 등 서해5도는 북한과 맞닿아 안보적 중요성이 크다. 인천시가 바다패스를 도입해 인천시민이 시내버스 요금(1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타 시도민은 기존 대비 70% 운임 지원을 받아 30%만 부담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시행 이후 관광객이 늘었고, 이에 맞춰 물 공급 시설 확충도 진행 중이다. 6월에는 도서 지역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건강옹진호를 취항시켰다. 이 선박에는 내과, 치과, 한의과, 물리치료실과 골밀도 검사 장비가 갖춰져 있다. 인천시는 서해5도 지원 특별법에 따라 ▲정주생활지원금 월 20만 원 인상 ▲노후주택 개량 확대 ▲백령항로 대형 여객선 도입을 추진 중이다. 행정안전부와 함께 제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