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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동구, 구청장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 출발~!

2024년“민생현장 주민소통실 ”운영 재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9일 ‘별밤지기 구청장 야간 주민소통실’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30일에는 주간 전용 민생현장 주민소통실을 재개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2024년 민생현장 주민소통실 ‘구청장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첫 행선지인 증산공원에서 직접 주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증산공원에서는 봄비 후 상쾌한 봄바람과 함께 활발한 주민과의 대화가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은 방치된 빈집 문제, 파크골프장 조성, 골목길 포장 등 총 12건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관련 부서와 현장 방문을 병행하고, 제기된 사항을 적극 검토 및 처리할 계획임을 전했다.

 

현장에 참여한 주민들은 구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구청장에게 민원을 전달할 수 있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주민 곁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이러한 소통 채널을 통해 주민들의 생각을 더 깊이 이해하고, 명실상부 하버시티 동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5월 민생현장 주민소통실은 5월 22일, 오후 3시에 수정꿈모아센터(수정동)에서 계속될 예정이며, 올해 12월까지 매월 주민의 다양한 일상생활공간에서 계속해서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구청장 전용 휴대폰을 통한 민원접수도 상시 가능하여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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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섬 살리기 박차… 바다패스·건강옹진호로 활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8월 8일 섬의 날을 맞아 인천시가 도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교통·의료·정주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섬은 해양 자원과 안보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지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섬은 3391개, 인천이 보유한 섬은 193개다. 유인섬 인구는 2016년 약 86만 명에서 지난해 81만 명으로 줄었다. 특히 백령도, 대청도 등 서해5도는 북한과 맞닿아 안보적 중요성이 크다. 인천시가 바다패스를 도입해 인천시민이 시내버스 요금(1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타 시도민은 기존 대비 70% 운임 지원을 받아 30%만 부담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시행 이후 관광객이 늘었고, 이에 맞춰 물 공급 시설 확충도 진행 중이다. 6월에는 도서 지역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건강옹진호를 취항시켰다. 이 선박에는 내과, 치과, 한의과, 물리치료실과 골밀도 검사 장비가 갖춰져 있다. 인천시는 서해5도 지원 특별법에 따라 ▲정주생활지원금 월 20만 원 인상 ▲노후주택 개량 확대 ▲백령항로 대형 여객선 도입을 추진 중이다. 행정안전부와 함께 제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