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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동구, ‘동구 건축문화탐방 팸투어 추진’시민들에게 인기예감

부산의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동구 건축문화 팸투어’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구에서는 지난 4월 27일 부산건축문화해설사 15여 명과 함께 뚜벅뚜벅 동구 건축문화탐방 팸투어를 진행했다.

 

주요 탐방코스는 부산역 광장 유라시아 플랫폼을 시작으로 부산 최초의 근대식 개인종합병원인 옛 백제병원 및 창비부산, 국내 주요 건축상을 수상한 건축물들과 부산 근현대 산복도로 생활사를 전시한 망양로 산복도로전시관, 명란의 역사와 스토리를 전시한 명란브랜드연구소 등이다.

 

이번 팸투어는 부산국제건축제 건축탐방 운영위원장(나춘선)의 해설로 진행됐다.

 

오는 5월 11일, 12일 이틀간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할 탐방코스를 함께 돌아보며 부산건축문화해설사의 의견을 교류하는 장이 됐다.

 

기존 운영되고 있는 초량이바구길 투어와 차별화한 이번 동구 건축문화탐방은 성황리에 참가자 모집이 마감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올해 처음 운영하는 건축문화탐방을 통하여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부산 동구의 건축문화를 널리 알리고, 참여하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 건축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봄날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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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유공자에게 바친 꽃 한 송이… ‘기억의 정의’가 피어난 현충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괴산호국원을 비롯한 전국의 현충원과 호국원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공식 기념식의 엄숙함과 다채로운 추모 행사가 어우러졌지만, 무연고 국가유공자 170여 위는 여전히 ‘기억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름 없이 잠든 그들에게 꽃 한 송이를 더하는 일, 그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작은 정의다. “기억하고 잇겠습니다”… 괴산호국원 현충일 추념식 거행 6일 충북 괴산군 국립괴산호국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호국원장, 37보병사단장, 경찰·소방 대표,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행사는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과 함께 묵념으로 시작돼 국민의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배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추모 편지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추모의 의미를 일상 속으로 확장했다. 괴산호국원 내 봉안당 한편에는 여전히 이름 없이 잠든 170여 위의 무연고 국가유공자들이 있다. 이들은 전사 후 가족 없이 생을 마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