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11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대구

대구 중구, (주)GS리테일과 시니어드림스토어 운영 협약 체결

GS25 시니어드림스토어 1․2호점 개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중구는 4월 30일 중구청에서 류규하 중구청장, 권병현 대구중구시니어클럽 관장과 신상욱 ㈜GS리테일 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GS리테일·중구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GS리테일은 시니어드림스토어 운영을 위한 편의점 이미지 개선 및 환경 조성, 가맹비․임차보증금 지원, 1:1 편의점 매니저 맞춤 전문교육 제공 등을 지원한다.

 

또, 구와 중구 시니어클럽은 사업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사업 홍보, 맞춤형 노인 일자리 발굴 및 추진 등을 협력한다.

 

협약에 따라 오는 5월 도시철도 3호선 명덕역과 행복기숙사 인근에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운영하는 GS25 시니어드림스토어 1․2호점을 개소한다.

 

이번 시니어드림스토어 운영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시켜 지속가능한 노인일자리 선도모델로 자리 잡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시니어드림스토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아주 모범적인 사례로, GS리테일의 지역사회 공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희망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병현 관장은 “우리 시니어클럽도 중구의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써 GS25 드림스토어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일자리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욱 GS리테일 부문장은 “매년 노인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시니어 드림스토어 사업과의 만남이 어떤 상승작용을 보여줄지 기대된다”며 “지역 내 최초로 운영하는 시니어드림스토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스토어, 장애인 고용을 위한 늘봄스토어, 취약계층의 자활을 지원하는 내일스토어 등 188개 이상의 사회공헌형 점포를 운영하며,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한편 ‘GS25 시니어드림스토어’는 오는 5월 1호점은 중앙대로 274(명덕역 인근)에, 2호점은 서성로20길 25(북성로 공구골목 인근, 대구행복기숙사 1층)에 개소한다.

 

근무시간은 참여자 어르신들의 노동강도 조절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8시간(심야 미운영 또는 무인운영시스템 도입) 운영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인천시, 섬 살리기 박차… 바다패스·건강옹진호로 활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8월 8일 섬의 날을 맞아 인천시가 도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교통·의료·정주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섬은 해양 자원과 안보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지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섬은 3391개, 인천이 보유한 섬은 193개다. 유인섬 인구는 2016년 약 86만 명에서 지난해 81만 명으로 줄었다. 특히 백령도, 대청도 등 서해5도는 북한과 맞닿아 안보적 중요성이 크다. 인천시가 바다패스를 도입해 인천시민이 시내버스 요금(1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타 시도민은 기존 대비 70% 운임 지원을 받아 30%만 부담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시행 이후 관광객이 늘었고, 이에 맞춰 물 공급 시설 확충도 진행 중이다. 6월에는 도서 지역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건강옹진호를 취항시켰다. 이 선박에는 내과, 치과, 한의과, 물리치료실과 골밀도 검사 장비가 갖춰져 있다. 인천시는 서해5도 지원 특별법에 따라 ▲정주생활지원금 월 20만 원 인상 ▲노후주택 개량 확대 ▲백령항로 대형 여객선 도입을 추진 중이다. 행정안전부와 함께 제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