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9 (일)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대구

대구 동구, 2024년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체험학습 운영

I like English! I love Donggu!! 새로운 자극, 다양한 경험, 자발적 동기부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4월 29일 효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민선8기 대표 교육 사업인 원어민 영어체험학습은 국제화 시대에 맞춰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기 위해 기획됐다.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관내 초등학교 33개교 5·6학년 약 5천 명이 대상이다.

 

교육은 수학, 과학, 예체능 등 교과 연계 실용 영어 습득과 다양한 영어권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16개의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프로그램별 원어민 교사 2명과 한국인 교사 1명이 협력 수업을 진행해 영어를 잘하지 못하는 학생에게도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재미,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원어민 교사의 등교 맞이 프로그램 ‘Hi, Teachers!’는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어 인성 함양과 예비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도 기대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영어체험학습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영어교육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 경감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교육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 배려 계층의 수강료 전액과 일반학생의 수강료 70%를 지원하는 ‘2024년 대구 동구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