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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영차 영차! 오늘은 즐거운 운동회!

달서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연합회 장학금 100만원 기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30일 달서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연합회에서 제1회 연합 체육대회 개최 및 체육대회 시 달서구 인재육성재단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 체육대회는 달서구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하나인 보호작업장 5개소가 연합회를 결성 후 처음 시도하는 체육행사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근로활동의 일상에서 벗어나 체육으로 여가활동 증진과 장애인의 건강을 도모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체육대회에는 자립과 사회참여 의지를 불태우는 청년장애인과 시설관계자 등 150여명 참여했다.

 

대회 참여 장애인들은 각자 소속된 보호작업장의 명예를 걸고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 단합심을 발휘할 수 있는 5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고 서로 웃고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취업은 어렵지만 자활의지가 있는 중증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훈련을 병행하는 사회복지시설로 달서구에는 5개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금번행사를 주관하는 달서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연합회 소속 행복누리 보호작업장에서 첫 연합 행사의 의미를 더 하기 위해 달서구 인재육성재단에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체육행사를 넘어 사회공헌활동으로 확산시키기도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날 평소 근로를 통해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청년장애인들을 격려하고 ・ 앞으로도 달서구는 중증장애인의 행복한 직업생활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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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섬 살리기 박차… 바다패스·건강옹진호로 활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8월 8일 섬의 날을 맞아 인천시가 도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교통·의료·정주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섬은 해양 자원과 안보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지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섬은 3391개, 인천이 보유한 섬은 193개다. 유인섬 인구는 2016년 약 86만 명에서 지난해 81만 명으로 줄었다. 특히 백령도, 대청도 등 서해5도는 북한과 맞닿아 안보적 중요성이 크다. 인천시가 바다패스를 도입해 인천시민이 시내버스 요금(1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타 시도민은 기존 대비 70% 운임 지원을 받아 30%만 부담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시행 이후 관광객이 늘었고, 이에 맞춰 물 공급 시설 확충도 진행 중이다. 6월에는 도서 지역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건강옹진호를 취항시켰다. 이 선박에는 내과, 치과, 한의과, 물리치료실과 골밀도 검사 장비가 갖춰져 있다. 인천시는 서해5도 지원 특별법에 따라 ▲정주생활지원금 월 20만 원 인상 ▲노후주택 개량 확대 ▲백령항로 대형 여객선 도입을 추진 중이다. 행정안전부와 함께 제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