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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중구, 경상감영 콘텐츠 창작 경진대회 연다

경상감영의 역사적인 스토리와 문화유산 발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중구는 오는 6월 8일 10시 경상감영공원에서 경상감영의 역사적인 스토리와 문화유산을 활용해 디지털 요소와 역사문화유산을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경상감영 권역을 활성화 시키고자 ‘2024 대구 경상감영 콘텐츠 창작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북성로 도시재생사업 중 경상감영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대구 중구청이 주최하고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주관, 대구 중구의회·매일신문·영남일보·TBC의 후원으로 열린다.

 

대회 주제는 행사 당일 부문별로 창작 주제를 제시한다.

 

부문은 ▲대구의 역사인물에 대한 ‘캐릭터 상상화’, ▲대구의 문화유적에 대한 ‘어반스케치’, ▲대구 중구 소재 역사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한 ‘코스프레 포토’ 3개 부문이다.

 

참가는 참석을 원하는 개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착순 600명 모집한다.

 

접수는 콘텐츠 경진대회 누리집에서 참가자 사진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대회 당일 10시 이전에 도착해 대회본부에 참가확인증을 등록해야한다.

 

대회는 6월 8일 경상감영공원에서 오픈북 형식으로 진행하고 작품 창작을 위해 4시간이 주어진다.

 

작품 규격은 A3(297×420mm)로, 수작업과 디지털 작업 모두 가능하다. 제출 작품은 반드시 당일 현장에서 창작한 작품이어야 한다.

 

심사는 6월 중 서류심사를 거쳐 수상작품을 선정하고, 창작경진대회 누리집에서 입상자를 발표한다.

 

시상은 7월 13일 경상감영공원 특별무대에서 중구청장상 등을 비롯한 4개의 상과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작품은 7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 경상감영공원 특별무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대회관련 상세정보는 창작경진대회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2024 대구경상감영 콘텐츠창작 경진대회 운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과 주민의 열정과 감동이 있는 창작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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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섬 살리기 박차… 바다패스·건강옹진호로 활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8월 8일 섬의 날을 맞아 인천시가 도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교통·의료·정주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섬은 해양 자원과 안보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지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섬은 3391개, 인천이 보유한 섬은 193개다. 유인섬 인구는 2016년 약 86만 명에서 지난해 81만 명으로 줄었다. 특히 백령도, 대청도 등 서해5도는 북한과 맞닿아 안보적 중요성이 크다. 인천시가 바다패스를 도입해 인천시민이 시내버스 요금(1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타 시도민은 기존 대비 70% 운임 지원을 받아 30%만 부담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시행 이후 관광객이 늘었고, 이에 맞춰 물 공급 시설 확충도 진행 중이다. 6월에는 도서 지역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건강옹진호를 취항시켰다. 이 선박에는 내과, 치과, 한의과, 물리치료실과 골밀도 검사 장비가 갖춰져 있다. 인천시는 서해5도 지원 특별법에 따라 ▲정주생활지원금 월 20만 원 인상 ▲노후주택 개량 확대 ▲백령항로 대형 여객선 도입을 추진 중이다. 행정안전부와 함께 제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