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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달서구,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대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9일 아침 송현초등학교 학생, 달서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송현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등굣길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이날 송현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달서녹색어머니회 등 50여 명이 참여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대는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스스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자립심을 키우고 교통안전의식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달서구의 특수시책 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은 우중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달서 녹색어머니회의 지원을 받아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뿐만 아니라, 등굣길 교통안전 안내 및 지도도 함께 이루어졌다.

 

오는 5월 9일에는 장동초등학교에서 실시 예정이며, 그 이후에도 관내 초등학교와 달서·성서녹색어머니회, 달서·성서경찰서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대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안내표지판, 유색포장 및 방호울타리 및 횡단보도 집중조명시설 설치, 버스정류소 조명시설 설치 등 교통 취약계층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정비와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학생 스스로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대를 운영했으며, 학생들 뿐만아니라 우리 모두 교통법규 준수와 교통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운전습관을 생활화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안전 도시 달서구를 만들고자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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