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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 어선기인 생활폐기물 처리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미래환경특별위원회는 4월 26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어선기인 생활폐기물 처리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미래환경특별위원회는 제주도내 어선주협회 관계자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한바 있으며,

 

아울러,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를 초청하여 어선 내 생활쓰레기의 관리 방안 등 수거·처리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토론회는 한국자치경제연구원 박성욱 박사의 ‘어선기인 어구 및 생활용품 해양투기 현황과 대책’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시민단체, 어선주 협회 관계자 등 각각의 토론자가 의견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 이어, 지정토론에서는 강경문 미래환경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김경신 박사(한국해양수산개발원), 이영웅 사무처장(제주환경운동연합), 박종택 회장(제주시어선주협회), 최임규 회장(전 제주특별자치도어선주협의회), 정근식 과장(자원순환과), 고경호 과장(수산정책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선 내 생활쓰레기의 효율적인 처리와 관리 방안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방향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강경문 위원장은 “어업·낚시어업 활동에서 나오는 각종 생활쓰레기의 효율적인 분리수거 및 재활용 확대를 위해서는 도의 탈플라스틱 정책 일환으로써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는 전국 최초 어선 내 생활쓰레기 처리 지원 조례 제정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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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미국 유명 셰프에게 김 등 전남 농수산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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